? 2021년 5월 넷째주 이야기? (대전요양원 추천 1순위! 금성노인요양원)

안녕하세요 금성노인요양원입니다~

이번주 비가 정말 많이 온 것 같네요

하지만 언제 많이 왔냐는듯이 다시 해가 쨍쨍하게 나고 있어요^^

우리 어르신들께서 다시 산책을 하실 수 있네요!

적당히 따뜻하고 적당히 바람부는 날씨만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5월 넷째주 프로그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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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 화요일 여가 A반 프로그램 '맨손체조'시간입니다.

우리 어르신들께서 맨손체조 하시기 전에 노인학대예방캠페인영상 먼저 보여드렸습니다^^

어르신들 스스로 노인학대의 개념이 무엇이고 어떤 상황을 노인학대라고 하는지 

인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그래서 저희가 영상을 보는 활동을 할때면 항상 노인학대예방캠페인영상을 보여드리는데요. 

반복해서 보여드리고 설명드리다보니 이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씀도 해주시네요!

그 다음으로 본 프로그램인 맨손체조를 시작하였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작한 힘뇌체조 "앉아서 따라하기" 영상을 보며 함께 따라해보았습니다.!

구령에 맞춰 여러 가지 동작을 따라하면서 안쓰던 근육도 사용해보고 찌뿌둥했던 몸도 풀어주고~

어르신들께서 신체의 잔존기능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몇날 며칠 비만 오다가 오랜만에 해가 떠 어르신들께서 밖에 나가 맨손체조를 하기도 했답니다~

다음에는 더 많은 어르신과 나가 다같이 체조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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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수요일 프로그램은 '셀프탁구'입니다!

어르신들께서 너무나 좋아하는 탁구시간!

시작하기 전에 탁구공과 탁구채를 보여드리며 어떤 프로그램일지 맞춰보라 했더니

바로 탁구~! 라고 외칠 정도로 좋아하세요~ 

이날은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서 생활실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해주셨답니다:)

어르신들 웃지도 않고 굉장히 집중 잘하고 계시는데요~

아주 빠르고 정확하게 하셔서 도와드릴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 셀프탁구 시간에 2인1조로 하여 탁구를 돌아가면서 쳐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다른 어르신께 양보하면서 탁구채를 건내는 모습을 볼때면 제가 다 감사하더라구요.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이제는 혼자서 하는 활동이기보다는 

우리 모두 다같이 활동을 함께한다는 느낌도 받으시는 것 같아요:)

정말 보람찹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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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0일 목요일 프로그램 '사고력 향상' 시간입니다.

인지A반과 인지B반은 나누어 진행해 보았는데요.

인지A반은 바로 금성이네 시장놀이!!!!

금성이네 시장 활동지를 만들어 보았어요~

생산도 있고 야채도 있고 햄버거도 있네요~

사고력 향상-시장놀이는 '금성이네 시장'에 물건과 가격표가 잘 나와있습니다.

이 가격을 보고 장바구니에 담아져있는 물건들의 가격을 맞춰 써본 다음 

그 가격에 맞게 돈을 붙여보는 활동입니다!

시장놀이를 하시면서 어르신들과 함께 물가는 어떤지, 어떤 물건이 있는지 농담도 하면서 즐겁게 했습니다.

돈계산을 굉장히 잘하셔서 도와드릴 새도 없이 다 하셨네요~ 

어르신들께서 나중에 또 하고 싶다고 말씀도 하시고 재미있었다고 해주셨습니다. 

반응이 너무 좋아 다음에는 조금 다른 버전으로 또 하실 수 있도록 해봐야겠네요:)  

 

인지B반은 사고력향상-도형따라그리기입니다!

도형 따라그리기는 왼쪽에 나와있는 도형을 보고 오른쪽에 똑같이 따라그리는 활동입니다^^ 

처음에는 쉽지만 갈수록 어려워지는 도형따라그리기인데요.

어르신들께서도 점점 어려워 하셨지만  조금이라도 똑같이 그리시려고 노력하시더라구요.  

도형 그리면서 어르신들께서 갑자기 흥이 넘치셨는지 노래도 부르시고, 

어르신들끼리 대화도 하시면서 하니 금방 완성했습니다.

어르신들과 느낀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니 다들 보기에는 쉬운 도형인데 막상 따라해보니 어렵다고 하셨네요. 

그래도 재미있었다고 하시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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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1일 금요일 인지C반 프로그램은 '내이름 알아보기'입니다.

'000어르신 사랑합니다' 라는 문구를 보고 어르신들께서 읽어보시는 활동입니다!

이름을 읽어보는 아주 단순한 활동이지만 

우리 어르신들께서 본인의 이름 읽을 수 있고 알고 있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름이란 평생을 숫하게 들어온 나를 표현하는 가장 기본적인 것 중에 하나인데요~

내 이름을 한 번 더 읽고 쓰고 말하면서  '나'라는 존재에 대해 잊지 않고 인식할 수 있도록 

또 나를 표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 저희의 마음을 알려드릴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에 어르신들도 방긋 웃어주시고 이쁘다 해주시는데요.

어르신들과 이런 따뜻한 말이 오고가면서 어르신들과의 정이 배로 커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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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5월 넷째주 프로그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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