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요양원 추천 1순위~! 금성노인요양원 12월 마지막 이야기

 

안녕하세요~ 12월의 마지막주!!

금성노인요양원 인사드립니다~^^

 

이번주가 끝으로 2017년을 맞이하게 되네요~

2016년은 잘가구~ 2017년을 잘 왔으면 좋겠습니다. 새해 잘 맞이하길 빌면서

12월 마지막주의 금성노인요양원 함께 보실까요~?

 

월요일은 신나게 즐겁게~ 노래교실로 시작했어요~^^

우리 금성노인요양원의 가수~ 요양보호사 쌤의 도움을 받아 어르신들과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노래를 사랑하시는 우리어르신들 함께 따라 부르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이번수 화,수요일은 어르신들께서 기대하는 무비데이(요양보호사 선생님들 께서도 좋아하신다는 소문이..^^ㅋㅋ)

이번 무비데이의 영화는 바로바로~ 바다로 간 산적을 의미하는 해적이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로써 어지럽힌 국세를 바로잡는 해적과 산적의 내용인데요. 화려한 배경과 액션장면으로

어르신들의 눈길을 빼앗았답니다. 영화가 끝난후 소감을 들어보는데 볼까지 빨개지시면서 여태껏 본 영화중에

지일로(제일로~) 최고였당께! 하시면 어르신들이 고맙다고도 해주셨어요~ 제가 다 감사햇지요~^^

프로그램실에 장비를 새로 마련하여 큰~ 화면으로 스피커 까지 빵빵하게 틀어보니 금성영화관이 따로 없었답니다.

 

12월의 마지막 금요일인 오늘 ~!! 12월의 대미를 장식하는 송.년.잔.치.가 열렸지요~ 얏호~얏호~

2016년을 어르신들과 함께 잘보내자는 의미로 송년잔치를 열었는데요~ 평소에 어르신들이 못드시는 음식을 준비하였습니다.

가까운 시장에서 이것저것 사오느라 제가 열심히 발로 뛰어 사왔지요~ 시장통닭부터~ 떡볶이~ 좋아하시는 과일 딸기까지

여러가지 음식과 과일로 어르신들과 즐거운 잔치를 벌였습니다. 선 선생님들과 함께 어르신께 2016년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드리고 2017년 또한 잘부탁드린다는 마음으로 인사를 드렸습니다. 어르신들도 같이 인사해주시고~ 너무 행복한 하루지요~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계서 너무 잘 드셔주셔서 저로서는 더욱더 행복했답니다.

뭐좀 더줘 이것좀 더줘~ 땀 흘려가며 음식배달하는 우리 선생님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뿅뿅♥♥

 

자자~또 잔칫날에는 음식말고 빠지면 안되는게 있죠~ 바로 풍악을 올려야죠~~

우리 금성에는 가수 몇명이 있는데 대표가수들께서 신나게 노래를 불러주셨습니다. 또 신규요양보호사는 피할 수 없는

신고식의 시간이기도 하죠~아리랑부터 시작해서 누이 그리고 처녀농군까지 금성의 단골노래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흥이 넘치는 저의 모습도 보이내요 ㅋㅋㅋ

 

오늘 송년잔치까지 잘 마루리 되어 금성은 2016년은 아쉽지만 이렇게 보내줘야 할것 같습니다.

우리 어르신들 2017년도에도 금성노인요양원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하트뿅뿅이에요~♥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2017년 알차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과 찾아뵙겠습니다^^